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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예방과 대처법' 도서 소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55
내용

치매는 주로 노화에 따른 뇌의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노인성 정신장애로서 대부분 65세 전후부터 70세의 노년기에 많이 발병한다.

우리나라 치매인구는 2015년 노인인구 6,624,000명 중 치매노인은 648,000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9.8%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가 걸리면 인지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인지기능의 장애, 정서장애, 성격변화, 일상생활 동작능력 장애 등을 수반하게 됨으로써 일상생활, 사회생활, 대인관계, 직업활동 등 생활 전반에 심각한 어려움을 가져오게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치매의 원인도 약 100여 가지나 되어 치료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치매에 걸리면 가족들이 그를 보호하고 케어하느라 많은 고통이 따른다.

치매는 아직까지 완치되는 질병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다.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치매 증상들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 지를 배워야 한다.

치매는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치매가 걸리면 인생이 끝장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큰 오해이다.

치매 초기단계에서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케어를 받는다면,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결국 치매도 예방에 노력하고, 치매징조가 나타나면 조금이라도 빨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가족들은 치매환자가 심각해진 후에 병원에 데리고 온다. 이런 경우에는 치매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치매가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기에 치매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문제해결 방법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저술한 목적은 가족이나 자기 자신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치매의 징조를 빨리 인식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매에 걸리지 않는 예방법들을 소개하는 데 있다.

이 책의 내용으로는 치매에 관한 지식,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적절히 케어를 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치매에 걸리지 않는 예방법들의 내용을 기술하였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 자신은 물론 치매환자 가족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우리가 치매에 걸리지 않고 죽을 때까지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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