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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로 가는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증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68
내용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로,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8배 정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약 27% 정도가 경도인지장애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빨리 치료하게 된다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부천재활병원 휴앤유병원에서 경도인지장애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는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같은 연령에 비해 인지기능, 기억력이 저하된 상태를 뜻합니다. 
아직 치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경도인지장애 증상

경도인지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건망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건망증과 다른 점은 사건이나 약속 자체를 망각하는 데 있는데요. 
약속 장소를 잊어버리거나 약속 시간을 착각하는 것이 아닌 
약속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법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다음 자가진단법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바로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01. 판단력에 이상을 보인다
02. 똑같은 질문 혹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03. 취미활동에 관심을 잃는다
04.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기구나 도구 사용이 갑자기 익숙하지 않다
05. 정확한 연도와 일시를 모르겠다
06. 계산이나 은행업무 같은 재정 문제가 갑자기 어렵다
07. 약속 자체를 잊어버린다
08. 사고력 또는 기억력 문제가 계속된다


경도인지장애 치료법

경도인지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황색 채소도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는 약물 치료를 통해 
치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는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또한 치매를 더욱 악화시키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도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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