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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 말기에는 개선 방안 없어 초기 발견이 중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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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3
내용

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가장 흔한 노인성 질환이기도 하다.

인지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모든 질환을 치매라 부르며, 치매 유형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치매, 알콜성치매, 초로기치매, 파킨슨병치매, 기타 치매 등이 존재한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증상들은 대부분 알츠하이머 치매의 증상에 해당한다. 알츠하이머는 노화로 인해 뇌세포가 변성돼 발생하고 있으며, 기억장애가 두드러지게 발생한다.

 

(중략)

 

대부분 기억력 감퇴를 주요 증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기억력 외에도 다양한 인지 능력의 이상이 발생 한다. 초기에는 건망증과 유사한, 무언가를 깜박하는 증상이 먼저 발생한다.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서 성격 변화, 언행 변화, 환각, 망각, 색상이나 색감을 구별하지 못하는 증상, 상대방을 알아보지 못하는 증상, 충동 제어의 어려움, 예민함, 과민함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된다.

 

말기에 이르러서는 배회 증상이 발생해 생전 가본 적도 없는 곳에서 돌아다니기도 하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그대로 실금하기도 한다.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 유지가 되지 않으며 폐렴, 욕창 등 감염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치매의 사인은 대부분 치매 자체보다는 합병증으로 오는 감염 질환들로 인한 사망이 많다. 말기에서는 사실상 개선 방안이 없는 만큼 초기 단계일 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40대 이상부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알아보거나 치매자가진단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인지기능검사를 하는 것 역시 스스로의 뇌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초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20대나 30대에서도 조기치매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영츠하이머’ 또한 주의의 대상이라 볼 수 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평소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예방을 진행해 주는 것도 좋다. 특히 비타민은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 B1은 결핍되면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을 유발하며, 해당 질환은 치매, 안구 운동 이상, 보행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질환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그 전에 예방 운동 등을 통해 개선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7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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